중소벤처기업 UAE 등 중동진출 지원방안
1. ’22년 중소기업 중동 수출동향
※ 중동(20개국) :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리비아, 이라크, 이란, 카타르, 쿠웨이트, 모로코, 오만, 알제리, 수단, 바레인, 예멘, 레바논, 튀니지, 시리아, 모리타니
□ (총괄) 중소기업 對중동 수출은 54.8억달러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1,175억달러)의 4.7%, 對중동 총수출(174.3억달러)의 31.5% 차지
◦ 중소기업 對중동 수출은 2년 연속 증가(’21. +13.3%→ ‘22. +9.0%)했으며, 특히 對UAE 수출은 38.8% 증가(’21. 13억달러 → ’22. 15.3억달러)
□ (국가·품목) UAE 수출액이 가장 크고, 자동차가 가장 높은 비중
◦ (국가) UAE(15.3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9.4억달러), 이집트(6.4억달러) 순으로, UAE(28%)와 사우디아라비아(17%) 수출 비중이 45%
◦ (품목) 자동차(중고차)와 자동차부품이 중소기업 對중동 1위·2위 수출품이고, 합성수지, 철강판 등 산업재 비중이 높음
2. 중소기업 중동진출 지원방안
□ 對중동지역 수출거점인 두바이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소
◦ 두바이수출인큐베이터를 네트워킹‧협업이 가능한 공유오피스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로 개편(’23.3)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편안
현 행(두바이BI)

독립실 배정 : 11개사 입주
공유 좌석 : 8개실 |
⇨ |
개 편(두바이GBC)

개방형 공유공간 : 20개사 입주
글로벌 스마트워크센터 : 80개사 이용 |
◦ 중소기업의 현지 금융기관의 법인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금융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 컨설팅 지원
* (사례) 두바이 현지 은행(ENBD)은 사무공간 확보 및 예치금 1억원 조건 충족시 계좌개설 허용 → 두바이 GBC와의 협약을 통해 최소예치금을 3천만원으로 축소
◦ 현지 대기업 및 VC, 현지진출 국내 기업 및 투자사와 정례 IR, 비즈니스 데이 개최 등 국내·외 기업인 간 교류* 확대
* 글로벌 현지 진출 기업(예: 지사 설립) 명단을 DB화하고, 기업인 간 정기모임 등 연결
◦ 의료산업(두바이) 등 지역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현지 진출 특화 프로그램 운영
- 현지 정부 및 공공기관, 유통사, 인증기관 등과 협업하여 제품 현지화, 인증획득 지원, 바이어 발굴·매칭 등 밀착 지원
특화 프로그램 지원 우수사례 : ㈜사이버메드
◦ 두바이 보건부, 인증기관, 유통사 등과 협업하여 UAE 의료제품 인증 획득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발굴·매칭, 전시회 참여 등 지원
◦ ’22년 UAE 수출액이 ’21년 대비 약 10배 증가(’21. 20→’22. 201만달러)하였으며, 전체 수출액도 3.2배 증가(’21. 106→‘22. 326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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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콘텐츠 등 유망 소비재의 중동 수출 활성화
◦ 중소벤처기업부-DMI* MOU(’23.2월) 후속으로 뷰티·의료기기, 콘텐츠 기업 50여개사를 UAE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K-비즈니스데이’ 개최(’23.6월)
* DMI(Dubai Media Incorporated) : 두바이 정부 소유 공식 미디어 기업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로 송출되는 Dubai TV 등 8개의 TV 채널과 라디오 채널, 신문사 보유
-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선정단계부터 DMI와 함께 현지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 ‘(가칭)K-비즈니스데이’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서비스 수출 상담, 신제품 전시‧시연, 바이어 초청 세미나 등 진행
◦ 한류 열풍으로 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은 중동 중심으로 수출 전시회 참여 확대(’22. 4회, 90개사 → ’23. 8회, 170개사)
’23년 중동 지역 수출 전시회 지원 목록
’23년 중동 지역 수출 전시회 지원 목록
기 존 |
✚ |
추 가 |
전시회명 |
참여기업 |
전시회명 |
참여기업 |
UAE 두바이 에스테틱 전시회(3월) |
40 |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2월) |
50 |
UAE 두바이 가구 인덱스(5월) |
10 |
UAE 두바이 피혁 전시회(3월) |
10 |
UAE 두바이 실험장비 전시회(10월) |
10 |
UAE 두바이 도로교통 전시회(11월) |
10 |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11월) |
30 |
UAE 두바이 국제 건설장비 전시회(12월) |
10 |
- 해외 바이어가 주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장비 등 최신 전시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한국관‘ 운영(UAE 석유가스 전시회, 11월)
프리미엄 한국관 부스 예시
기존 해외전시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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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한국관(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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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으로 식품, 화장품 등을 수출할 경우 필수로 요구되는 할랄*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최대 1억원 지원
*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사용·소비하도록 허용된 식품, 제품 등 소비재
□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촉진
◦ 사우디 아라비아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인 BIBAN*에K-스타트업·벤처관 조성(’23.3월, 10개사)
* 벤처·스타트업, VC, 대기업 간 글로벌 네크워크 구축 및 아랍 벤처 생태계 홍보를 위한 벤처·스타트업 전시회로 ’17년 처음 시작되어 ’23년 국제행사로 확대
- 스타트업 외에 벤처·중소기업도 참여 대상에 포함하여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의 중동 진출 기회 마련
◦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중동진출 지원을 위한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추진
◦ UAE 국부펀드의 300억달러 투자 계획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투자 협력방안 지속 논의
□ 원전, 플랜트 등 대형 수주 프로젝트에 중소기업 참여 지원
◦ 원전 중소기업이 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22. 21 → ’23. 23개사)
- 대기업·공공기관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현지법인 설립, 생산설비 구축 등 현지화 지원
’22년 원전 분야 대중소동반진출 지원 성과
◦ (개요)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5개사의 UAE,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진출을 지원
◦ (지원내용) UAE, 사우디에서 요구하는 현지 법인 설립 및 생산설비 구축 지원, 아람코社(사우디 아라비아 석유회사) 초청 수출 세미나 개최
◦ (성과) 수출액 2,345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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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중소기업이 원전 부품 관련 해외 규격인증 획득시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지원한도 확대(1.0 → 1.5억원)
◦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22.11.4) 등 대형 수주 프로젝트 추진 시 현지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참여 지원
- 대형 수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해외거점 우선 입주, 수출바우처 가점 부여 등 수출지원정책을 연계
- 범부처 합동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통해 원전, 해외건설·플랜트 수출기업의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 제공
* 수출·수주 애로에 대한 맞춤형 해소와 예산, 세제, 금융, 규제완화, 마케팅, 물류, 통상 및 외교협력 등 수출·수주 全 주기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센터(’22.11.30일 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