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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북방경제협력위 첫 발… “내년 4월까지 로드맵 마련”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신 북방정책'을 수행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유라시아 협력국가와 고위급 상시채널을 가동하게 됩니다. 또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신 북방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정책의 실행방안 등을 담은 로드맵을 내년 4월까지 완성하겠단 방침입니다. 러시아 극동개발 협력을 위해 한국과 러시아간 9개 분야 협력사업인 '나인브릿지' 세부 전략도 마련합니다. 위원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북방경제협력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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