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6일 수요일

헤럴드경제

한국에서 치료받고 귀국한 몽골환자를 위한

몽골 국립병원 내 사후관리센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 합의

2011년 8월 ‘한-몽 보건의료협력 약정’ 체결에 의거, 양국 보건부 차관을 대표로 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매년 한국과 몽골 순환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제5차 한국-몽골 정부 간 협의체」 참석을 위해 대표단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견(2017.12.5~7일) 했다.

보건복지부 차관은 몽골 보건부의 사랑게렐 다와잔찬 장관 및 비암바수렌 람자브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에서 치료받고 돌아간 몽골환자에 대한 사후관리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몽골 국립중앙제1병원에 사후관리센터를 구축하여,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참고 1)을 ‘18.1월부터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