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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러시아와 극동지역 해양수산협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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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해양수산부
언론사 아시아투데이
보도일자 2017.09.08
담당자 포털관리자 (KOTRA / 경제협력지원실)  


2017년 9월 8일 금요일

아시아투데이


해수부, 러시아와 극동지역 해양수산협력 본격 추진


러 극동개발부 및 수산청과  조업쿼터 확대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및 항만개발 투자 

북극항로 개척 등 협의 


해양수산부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여 러시아 극동개발부, 수산청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조업쿼터 확대,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및 항만개발 투자, 북극항로 개척 등 극동러시아 지역에 대한 수산․항만․해운물류 및 극지분야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해수부와 러시아 극동개발부 간 회담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극동지역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및 주요 거점항만 개발사업투자에 대한 양 국의 지원방안, 북극항로 개발 등 북극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해수부는 극동지역 투자를 위한 우리 해양수산 기업들의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우리 정부도 사업타당성 조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두 부처는 북극항로 개발 및 연관 산업 활성화로 양 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와 함께 우리 기업들과 러시아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 간 극동지역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하여 양 국 정부의 지원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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