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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8.04.18

국내 최고 식기세척기를 넘어 아시아의 선진주방문화를 선도하다


2017 인도네시아, 베트남 경제사절단 참가




밖에서 하는 식사가 익숙한 현대인에게 식당의 위생 상태는 피부로 느껴지는 실생활이 되었다. 식당은 물론이고 급식소의 위생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온 국민의 관심사이다. 그중에서도 식기위생은 더욱 그러하다. 국내 업소용 식기세척기 분야의 역사라 할 수 있는 ㈜프라임은 정상외교 경제사절단 참가를 터닝 포인트로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선진주방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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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분야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서다


김요근 대표는 1980년대 초 해외연수를 통해서 식기세척기를 처음 만났다. 당시만 해도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했던 기계였기에 신기하리만큼 놀라워 보였고, ‘우리도 그런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열망이 사라지지 않았다.


1998년 ‘대성정공’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2003년 ‘프라임’으로 거듭난 이후 오매불망 식기세척기만을 생각했던 만큼 프라임은 업소용 식기세척기 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업체로 우뚝 섰다.
그러나 그곳을 정상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끊임없는 R&D 투자로 제품 개발에 몰두하여 식기세척기 외에도 업소용 스팀 컨벡션 오븐, 업소용 취반기, 무압식 취반기, 살균수 제조 장치 등 다
양한 주방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과감한 R&D 투자, 꾸준한 제품 개발로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당연한 원칙이며 프라임은 이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제품의 생산 단가 보다는 품질을 우선으로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부품과 제품을 개발한다. 이러한 원칙이 프라임을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 원동력이 되었다.


최고를 추구하며
아시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다


제조업 특성상 원자재 매입에 따른 자금 유통은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신생 기업의 경우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줄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은행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라임은 신뢰와 끈기로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것은 고객과의 약속에서도 지켜졌다. 한번 한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무조건 지켰다. 직영 A/S 체제를 운영하는 것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기업의 시작부터 신뢰와 끈기로 무장한 프라임의 성공기이다. 프라임의 A/S 시스템은 편리하고 빠른 처리로 명성이 자자하다. 국내 최초 24시간 본사의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는 책임 A/S 시스템은 프라임을 최고 자리에 올려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비자와의 관계만이 아니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이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자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고를 꿈꾸며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추구했다. 그렇게 이룩한 업계 최고라는 타이틀로 자신감을 갖고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제는 또 다른 비상을 꿈꾼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새로운 시작이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프라임


수출의 물꼬를 트는 것
이상의 성과를 체감하다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할 당시 행사 참여 기대감과 설렘이 상당했 다. 행사 규모와 성과에 대한 기대를 떠나 아시아 시장 진출에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업소용 식기세척기 분야에서 국내 정상급 품질을 자부하고 있었기에 든든한 지원을 받는 큰 행사를 통해 해외 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기대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김 대표 이하 전 직원이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내부적 결속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경제사절단 행사를 통해 현지 상담 및 사후 상담까지 20여 개 업체와 접촉했고 행사장에서 업체와 MOU를 체결, 행사 이후에도 추가 MOU를 체결했으며 약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의 규모와 질이 타 행사에 비할 바가 아니었기에 동종 간 비즈니스 외에도 다른 기업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분야가 달라도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 가운데 공통적인 이슈는 많다. 타 분야의 사례를 좀 더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선의의 경쟁 상대로 도전이 되기도 한다. 특히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직원에게 긍정적 자극이
되었다. 좀 더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 확보하기가 어렵고 이직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데 큰 규모의 행사를 통해 회사의 위상과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되어 훌륭한 인재를 유치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직원들과 기념 촬영  프라임 기계 부품컷


경제사절단 경험 이후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부심으로 한계를 뛰어넘다


처음 식기세척기의 기술에 놀라고 반해 이 사업에 뛰어들었던 김 대표의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기계로 선진 주방 문화를 이끌어 가고 싶다는 포부이다.


식기세척기를 개발할 때도 그랬다. 실제 제품이 사용될 현장을 보며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식기세척기를 연구하다 보니 자연스레 주방 문화 전체를 보게 되었고 그 안목은 오랜 세월과 끊임없는 고민을 입고 철학이 되었다.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매진했다. 식기를 세척하는 것에만 몰두하지 않고 그 식기에 맛있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방기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스팀 컨벡션 오븐 외에 김 대표가 자신 있게 내놓은 것은 바로 취반기이다.


“프라임의 취반기는 밥맛이 끝내줍니다. 자신 있습니다. 몇 년 안에 우리 취반기가 큰일 낼 겁니다.”


김 대표의 자신만만함의 근거는 견고하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다. 업소용 기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밥맛, 차별화된 윤기와 찰기를 지닌 밥맛을 만들어 낸 프라임 취반기의 비상이 기대된다. 식기세척기를 뛰어 넘고, 국내 시장을 뛰어 넘고,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나갈 프라임의 미래이다.

 

경제사절단과 함께한 성공 스토리 인포그래픽 (중소기업의 한계를 실감하게 하는 인재 부족) (지속적인 R&D 투자로 다양한 주방기기 개발) (2017 인도네시아, 베트남 경제사절단 참여) (경제사절단 행사장에서 1개사, 이후 1개사와 MOU 체결) Surpassing! (약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프로젝트 추진)


경제사절단 활용 CEO의 Tip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 (정확하고 활발한 사전 작업) (인적, 물적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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